해군, 고 김갑순 단원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출처 = 해군본부 공보][출처 = 해군본부 공보]해군이 6·25 전쟁 참전용사 10명에게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을 서훈했습니다.
해군은 오늘(26일) 해군본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서훈식을 개최하고 고 김영준 소령을 비롯한 10명의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금성·은성·무성 등 5등급 체제인 화랑무공훈장은 등급별 공적에 따라 수여됩니다.
이번 수훈자 중 현역군인이 아니라 준군사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이었던 고 김갑순 단원은 전공이 입증돼 전사한지 7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해군은 2020년부터 해군총장이 뒤늦게 수훈받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직접 전달하는 서훈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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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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