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살, 7살 자매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두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열 살,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새벽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2025.6.26 [국회사진기자단]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2025.6.26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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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두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열 살,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어린아이들을 두고 이른 새벽 일터로 향해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시정연설 마친 이재명 대통령(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2025.6.26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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