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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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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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아파트 구입 비용 지원 관련 의혹이 제기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주택 구입 지원 비용 전액을 증여로 처리했고, 증여세 전액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27일) 오전 세종로 대우빌딩에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아들의 주택 구입 비용 중 일부를 빌려줬다며 "세무사를 통해 (제가) 지원한 6억원을 증여한 것으로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어 "외교부 감사관실에서 당시 일을 처리한 세무사에 연락해 모든 관련 서류를 받았다"며 국회에 이를 제출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자녀가 본인 자금과 가족의 도움으로 아파트를 산 것이라며 "증여세는 모두 납부했고 모두 적법하게 처리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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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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