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동호회 한우물 제공][축구 동호회 한우물 제공]


2025 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20·30대 부문에서 춘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한우물'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축구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울물 팀은 8강에서 철원 와수를 5대 4로, 준결승에서 강릉 강원을 1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강릉 관동을 상대해 3대 1로 승리를 거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한우물 소속 염원석 선수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용우람 한우물 20·30대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춘천 동호인 축구 발전을 위해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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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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