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가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청주오스코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오늘(2일) 열린 컨퍼런스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와 성장 전략을 들여다보는 자리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 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와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 강연과 칸노 료지 도쿄공업대 교수와 선양국 한양대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었으며 이차전지 소재와 전고체 전지 패널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충북 청주 강소특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이차전지 연구기술 전시, 설명회도 열렸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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