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중학생이 해파리에 쏘여 무인도에 홀로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20분쯤 통영 광도면의 한 무인도에서 중학생 A군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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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군은 친구들과 통영 광도면 죽림만에서 수영을 하다가 해파리에 쏘이면서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엄지발가락에 1㎝가량 열상을 입은 것 외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바다에 직접 뛰어들어 무인도로 접근한 뒤 A군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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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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