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신임 대표이사로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은 지난달 23일 법원의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에 따라 오아시스의 품에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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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2018년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류해 두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직했고, 2022년 오아시스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티몬은 추가로 법원 허가를 받아 오아시스 창업주인 김영준 의장과 지어소프트 IT 사업부 본부장인 강창훈 사장을 티몬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티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 선임으로 모회사인 오아시스의 신뢰 기반 경영전략을 티몬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티몬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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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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