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7시 23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한 수련원 2층 남자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87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안 변산면 한 수련원 사우나실에서 화재[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피 과정에서 1명이 무릎을 다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큰 부상은 아니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불은 펌프차 등 출동한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0여명에 의해 1시간인 오전 8시 24분께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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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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