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공동폭행 혐의로 30대 외국인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6일) 새벽 1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앞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 외국인 3명과 다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클럽 종업원에게 상치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패싸움에 연루된 A씨 일행 1명과 상대편 외국인 3명에 대해서도 행방을 쫓고 한편 흉기를 휘두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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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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