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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7일) 전장보다 0.17% 오른 3,059.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크게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2.5% 넘게 하락하며 6만1천원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34% 상승한 778.46에 마감했습니다.

오늘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서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같은 영향으로 외환시장에서도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367.8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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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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