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군산 앞바다에 외국인 선원 1명이 바다에 떨어져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군산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 실종된 외국인 선원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6일) 낮 2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약 12km 해상에서 변사자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지난 1일 조업 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던 외국인 선원 A씨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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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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