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8일) 최근 정부 2차 추경에서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예산 2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지컬 AI'는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된 인공지능으로 사업에는 정부와 전북자치도, 현대차, 네이버, 리벨리온, 전북대학교 등이 참여합니다.

도는 앞으로 중대형 상용차를 시작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2030년까지 1조 원 사업으로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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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