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그리스 당국이 주요 관광지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오후 시간대에 폐쇄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문화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크로폴리스를 부분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당분간 관광객들은 이 시간대에 아크로폴리스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아크로폴리스는 그늘이 없는 바위 언덕 꼭대기에 있어 체감 온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날 그리스 전역의 낮 최고 기온은 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ADVERTISEMENT


그리스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이같은 폭염이 이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폭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