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밤 9시쯤 마무리됐습니다.

오후 2시 22분부터 시작해 한 시간가량의 휴정 시간을 포함하면 7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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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은 법원에서 서울구치소까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이동해 구치소에서 대기하며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지난 1월 서부지법에서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첫번째 영장실질심사보다 길어진 만큼, 법정 공방이 치열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방어권 행사를 위해 직접 변론에 나설지도 관심이었는데, 심문 재개 직후인 저녁 8시 이후, 약 20분간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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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VS 윤석열[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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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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