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경기 참관한 김승연 회장[한화그룹 제공][한화그룹 제공]한화 김승연 회장이 2025 프로야구 전반기 1위를 차지한 한화 이글스에 통 큰 선물을 전했습니다.
한화 그룹은 김 회장이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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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2군 선수들과 스태프에 티본 스테이크를 제공했고, 이동이 잦은 1군 선수단 및 80명의 스태프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선물했습니다.
김승연회장의 선물을 인증한 류현진한화이글스 제공한화이글스 제공김 회장이 직접 쓴 서명 카드에는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화가 전반기 1위를 확정한 것은 한화 이글스의 전신 빙그레 이글스가 1992년도에 기록한 이후 3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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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2025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거친 뒤 오는 17일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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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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