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뉴욕 유가가 주요 산유국의 증산 중단 가능성에 수요 우려가 부각되면서 2% 넘게 급락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 대비 2.65% 하락한 배럴당 66.57달러, 9월물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2.21% 내린 68.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는 오는 10월부터 더는 증산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PEC+는 올해 4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왔고, 8월에는 하루에 54만 8천 배럴을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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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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