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는 한미간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논의와 관련해 양국이 "진전을 이루기 위해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한미간 논의 상황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미국과 한국은 전작권 전환을 향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협력을 계속한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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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 시점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발표할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다.
최근 일부 한국 언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달여 만에 한미가 전작권 전환 협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9일 "전작권 전환은 역대 정부가 추진해 온 현안이고, 현 정부도 공약으로 추진하는 사안"이라면서도 한미간 현재 진행중인 무역 및 안보 현안 패키지 협의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은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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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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