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주요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OECD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는 101.08로, 2021년 1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20개국(G20) 평균인 100.50, 주요 7개국(G7) 평균 100.51을 모두 웃도는 수준입니다.
한국의 지수는 향후 경기가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도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 반등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93.8이었던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 들어 108.7까지 오르며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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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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