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오늘(13일)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영장심사에 출석한 A씨는 범행 경위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형이 훈계해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형 살해한 30대 구속심사 출석(부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지난 10일 경기 김포시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가 13일 부천시 원미구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7.13 soonseok02@yna.co.kr(부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지난 10일 경기 김포시 한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A씨가 13일 부천시 원미구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7.13 soonseok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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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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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0일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형 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형이 훈계해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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