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SPC그룹이 전 계열사 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사고 컨베이어와 동종 기계들에서 20여건 미비 사항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그룹이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사흘 동안 24곳의 SPC 전체 계열사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기계와 동일한 기계 47대를 긴급 안전 점검한 결과 26건의 미비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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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PC그룹은 해당 설비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고, 한 달 동안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PC삼립 #컨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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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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