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이 폭염을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현재 9,600여개에서 1만4천개 수준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15일) 서울 성북구 우리은행 동소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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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사무처장은 "국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외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권은 2018년부터 5,054개의 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상호금융권은 무더위쉼터를 기존 4,595개에서 8,667개 영업점으로 늘리며, 저축은행권도 올해부터 246개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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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하여 취약계층들이 고통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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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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