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에어컨 전기 배선 화재[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선풍기·에어컨 화재가 17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0년이 27건, 2021년 29건, 2022년 31건, 2023년 41건, 2024년 45건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5년간 선풍기·에어컨 화재로 4명이 목숨을 잃었고, 7명이 다쳤으며 9억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전체 화재 173건 가운데 65%가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73%가 전기적 요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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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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