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유엔 특별보고관이 가자전쟁을 인종학살로 재차 규정했습니다.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 팔레스타인 점령지 특별보고관은 현지시간 15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가자전쟁 관련 국제회의에서 "국제사회가 가자지구의 인종학살을 멈추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때까지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바네제 보고관은 지난 10일 유대인 혐오를 이유로 미국 정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쿠바, 볼리비아 등 30개국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참가국들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은 불법'이라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의견에 따라 공동 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