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축구협회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2046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과 요리우리신문 등은 일본이 2046년 월드컵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축구연맹·아세안축구연맹 회원국과의 공동 개최를 추진한다고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 3개국, 2030년 월드컵은 유럽·아프리카·남미 등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등 광역 개최가 최근의 흐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본축구협회는 2050년 이전에 월드컵을 열어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