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동점 2점 홈런을 친 kt 배정대[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kt 외야수 배정대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습니다.
오늘(31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kt 이강철 감독은 "배정대가 어제 경기 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병원 검진 결과 인대의 50% 정도가 손상을 입었다"며 "복귀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배정대 자리는 최성민이 채웠습니다.
배정대는 어제 치른 LG전에서 6회 무사 1루 찬스에 2루수 방면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1루를 밟다가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올 시즌 타율 0.207, 2홈런, 28타점으로 고전해 온 배정대는 부상 악재까지 더해지는 이중고를 겪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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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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