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농가 찾은 정청래 당대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첫 외부 일정으로 호남 지역을 찾아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표시나게 호남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3일) 오전 전남 나주에 있는 오이 재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게 민주화에 대한 헌신과 봉사, 희생에 대해 보답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에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호남인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호남을 첫 일정으로 잡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또 "폭우로 고통 받는 수재민들,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공감하고, 또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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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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