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오늘(3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권 전 회장은 앞서 법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오는 6일 김건희 씨 조사를 앞두고 특검팀은 권 전 회장에게 주가조작에 김 씨의 가담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또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는데

김 전 아나운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작전 시기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내이사를 지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 전 아나운서의 주식 거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특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소환(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특검에 소환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3일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5.8.3 see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특검에 소환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3일 서울 광화문 김건희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25.8.3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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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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