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이경철 유엔 안보리 담당 고위대표(정부대표)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다음 달 안보리 의장국 수임 준비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4일) 이 대표가 안보리 이사국 및 유엔사무국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의장국 수임 준비를 비롯한 안보리 현안 및 최근 동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열린 유엔 평화활동에 관한 안보리 공식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과 평화구축이 국제분쟁 상황에서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고, 유엔 평화활동 강화를 위한 해법들을 제안했습니다.
이 밖에도 7월 안보리 의장인 아심 아흐마드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안보리 이사국 인사인 바라라 우드워드 주유엔 영국대사, 도로시 시아 미국 대사대리, 겅솽 중국 차석대사 등을 면담했습니다.
안보리 의장국은 15개 이사국이 영문 국명 알파벳 순서로 월별로 돌아가면서 맡으며 한국은 다음 달 수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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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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