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어제(4일) 오후 6시 50분쯤, 경남 사천시의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약 10m 높이 크레인에 묶여 있던 부품에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크레인으로 가로·세로 2.5m, 높이 5m 크기에 무게는 1t가량인 알루미늄 재질 부품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에 연결된 부품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