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국내 공항 실내 주차장 지도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5일 공사와 이러한 내용의 '주차 서비스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14개 공항을 관리하는데 양사는 김포, 김해, 청주, 대구, 제주 등 5개 공항의 실내 주차장 지도 서비스를 우선 제작할 방침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차장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실내 주차장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용 내비게이션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으로 특정 구역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거나 해당 구역이 만차일 경우 가까운 주차 공간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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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