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2루타 순간[Imagn Images=연합뉴스][Imagn Images=연합뉴스]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26번째 2루타를 신고, 다섯 경기 연속 장타를 생산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회와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1사 1루에서 상대팀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익선상으로 보냈습니다.
페어 지역에 한 번 튄 타구는 관중석으로 들어가 인정 2루타가 됐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55번째 득점도 챙겼습니다.
7회 2사 2, 3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8을 유지했습니다.
팀은 장단 11안타를 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8-1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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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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