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현안 브리핑 [연합뉴스 사진]대통령실 브리핑 수어통역 지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공동언론발표를 시작으로 오늘(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브리핑 수어통역은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통합과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전속 수어통역사가 채용돼 수어통역을 전담 지원하는 것은 역대 정부 최초로, 향후 통역 범위를 주요 행사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수어통역은 지난 2016년 한국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밝히는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된 이후 농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대를 목표로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 한분 한분이 소외받지 않고 불편함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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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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