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무소속 이춘석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금융실명법 위반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주식계좌 명의를 빌려준 의혹을 받는 보좌관 차 모 씨도 연이틀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씨 명의로 인공지능 대표주들을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의 카메라에 찍혔고,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에도 비슷한 장면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선재(fresha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