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직후 김건희특검에 체포된 '집사' 김예성씨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돼 이동하고 있다. 2025.8.12[연합뉴스 제공]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돼 이동하고 있다. 2025.8.12[연합뉴스 제공]


김건희 씨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김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집사 김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의 뼈대인 184억원 투자 관련 의혹은 일단 구속영장에서 빠진 가운데, 특검팀은 일단 김씨가 회삿돈 최소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만 적용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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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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