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서방과 우크라이나가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논의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거듭 거부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논평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나토 회원국 참여로 군이 배치되는 어떠한 시나리오도 단호히 거부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이 배치되면 갈등이 확대돼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직전 올라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러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우크라전 종전 방안을 이번 회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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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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