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작업자 사망사고 현장 조사(청도=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 2025.8.19 psik@yna.co.kr(청도=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자들이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를 조사 하고 있다. 2025.8.19 psik@yna.co.kr


7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청도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 측이 업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황이 제기됩니다.

열차 운행 상태에서 선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경우를 정한 '업무 세칙'과달리 대피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사고 지점은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철로의 왼편은 수풀이 우거진 가파른 비탈이었고, 오른편은 경사진 언덕으로 역시 수풀이 무성했습니다.

사고 부상자인 A씨(60대)도 당시 상황에 대해 "대피할 공간이 없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열차 접근 시 안전한 장소로 작업원 대피가 가능한 작업일 것, 전차 선로와 이격거리는 최소 1m 확보되는 작업일 것 등의 경우만 열차 운행 상태에서 선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관련 업무 세칙에는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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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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