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제5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 주재<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급망 안정은 경제 대혁신을 위한 혈류"라며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경제안보의 근간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첫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어 "공급망의 어느 한 고리라도 흔들리면 혁신의 속도는 지체되고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 품목의 국내 생산, 수입 다변화, 비축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6월 지정된 경제안보품목·서비스를 개편하면서 핵심광물·우주항공·방산·민생 등 4가지 분야의 핵심 품목들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급망안정화 전 주기 금융지원 방안, 공급망 위기대응 인프라 구축 계획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구 부총리는 "전시 상황 같은 여러 위기에도 경제공급망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내로 '조기경보시스템 1단계 고도화'를 마무리해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부처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점검·완비하고 범부처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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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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