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또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1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교체 선수로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하성은 경기 전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토로했습니다. 다만 부상자명단에 오르진 않았습니다.
지난해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았던 김하성은 지난 5월 마이너리그에 복귀했으나 6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빅리그 복귀가 연기됐습니다.
김하성은 지난달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통해 MLB에 복귀했지만 해당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습니다.
지난달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도루를 시도하다가 허리를 다치는 등 이번 시즌 내내 잔부상에 시달리며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이 결장한 탬파베이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6으로 지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주자 없는 2사에서 좌완 선발 JP 시어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이후 크리스천 코스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홈을 밟진 못했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선 침묵했습니다.
팀은 샌디에이고에 1-8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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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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