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일정에 주미대사로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장관이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강 전 장관은 한미정상회담 일정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전 장관은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수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강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때 정상회담 등에 배석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수차례 만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로선 밝히기 어렵다"며 "별도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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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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