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중인 다저스 김혜성[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어깨 부상을 입었던 미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또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현재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은 오늘(23일) 터코마 레이니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신고했습니다.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1-2루간을 뚫는 깔끔한 안타를 쳤습니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7회 수비에서 교체됐습니다.
전날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한 김혜성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6~28일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전 뒤에 돌아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