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 총 173회 브리핑…지난 정부의 2배 이상"
"청와대 이전 후 라이브 스튜디오 구축…국가 브랜딩 작업도"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1
hi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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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빨리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재명 정부 출범 80일'을 맞아 오늘(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새 정부가 "80일간 총 173회의 브리핑을 했다"며 "지난 정부 평균의 2배 가량"되는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화자와 질문자가 모두 화면에 보이는 '쌍방향 브리핑'도 성과로 거론하면서 "질의응답이 공개되면서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며 "정책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수석은 "다만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 조롱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 왜곡해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KTV를 통해 송출되는 브리핑 영상에 넣기로 했다고 이 수석은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 이전 후에는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하고,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수석은 "국가 브랜딩 작업에도 착수했다"며 곧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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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청와대 이전 후 라이브 스튜디오 구축…국가 브랜딩 작업도"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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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빨리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회견 역시 "가장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재명 정부 출범 80일'을 맞아 오늘(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새 정부가 "80일간 총 173회의 브리핑을 했다"며 "지난 정부 평균의 2배 가량"되는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화자와 질문자가 모두 화면에 보이는 '쌍방향 브리핑'도 성과로 거론하면서 "질의응답이 공개되면서 익명 취재원이 실명 취재원으로 전환됐다"며 "정책홍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수석은 "다만 발표자와 기자의 질의 내용을 과도하게 왜곡, 조롱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브리핑 영상을 자의적으로 편집, 왜곡해 유포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KTV를 통해 송출되는 브리핑 영상에 넣기로 했다고 이 수석은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 이전 후에는 '라이브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하고, 정책 관계자가 더 자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수석은 "국가 브랜딩 작업에도 착수했다"며 곧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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