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7년까지 107억 들여 전시·공연장·팝업매장·주차장 등 조성
직물 폐공장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감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직물 폐공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공주시는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 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일원 20필지 1만2,348㎡입니다.
공주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107억원을 들여 직물 폐공장을 전시·공연장과 팝업매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읍에는 과거 활발했던 직물산업의 흔적을 보여주는 28개 폐공장이 있고, 이 사업은 그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이 사업이 폐산업시설의 새로운 문화재생 마중물이 돼 공주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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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직물 폐공장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감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충남 공주시 유구읍 직물 폐공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공주시는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인 '유구읍 직물 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직물산업의 흔적을 간직한 폐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유구읍 녹천리 일원 20필지 1만2,348㎡입니다.
공주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107억원을 들여 직물 폐공장을 전시·공연장과 팝업매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미 매입한 4필지 7,937㎡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읍에는 과거 활발했던 직물산업의 흔적을 보여주는 28개 폐공장이 있고, 이 사업은 그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이 사업이 폐산업시설의 새로운 문화재생 마중물이 돼 공주 서북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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