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연합뉴스 일러스트][연합뉴스 일러스트]지난 24일 기준, 경남의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3명을 포함해 총 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초 진주시에서 80대 여성 1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졌고, 이달 21~23일 사이 온열질환으로 인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집 마당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진주시 80대 여성의 사인을 온열질환으로 분류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숨진 통영시 50대 남성은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의식 저하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치료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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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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