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한 대전서부경찰서 이진웅 경사에 대해 "날카로운 직감과 관찰력으로 신속히 대처한 이 경사를 칭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공식 SNS에 "투철한 사명감이 사회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헌신으로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사는 지난 13일,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포착해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당시 이 경사는 휴가를 떠나기 전 상가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차량 안에서 기다리던 중, 30대 남성이 택시에서 내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건물 사진을 찍는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고, 미행 끝에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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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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