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혼난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리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가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김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가 OOO 대표랑 결혼한다. 곧 발표가 나온다"라는 식의 정체불명의 루머가 빠른 속도로 번졌습니다.

해당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수지의 소속사 대표까지 직접 나서 쐐기를 박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대표가 이렇게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2018년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곧 얼굴 한 번 봅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팬들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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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