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새벽 5시쯤 서귀포시 중문동과 대포동, 도순동 일대 980여 가구에 낙뢰로 정전이 발생했다가 현재는 모두 복구됐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전 10시 45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과수원 창고에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가재도구 일부가 타 32만4천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차단기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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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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