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공][기획재정부 제공]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의 '신대외경제전략'을 조만간 구체화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한미정상회담 경제성과 후속조치 등이 논의됐습니다.
구 부총리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관해 "양국 간 경제·안보·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동맹'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 패키지의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는 경제안보 소통을 강화하고 수소·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협력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