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씨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외래 진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 측은 저혈압 증상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수감 중인 서울남부구치소에 외래 진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은 70 수준"이라며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외래 진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김 씨의 혈액검사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 마친 김건희 씨(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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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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