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평양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제공]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할 전망입니다.

오늘(3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을 위한 회담 장소가 마련됐습니다.

타스통신은 자사 특파원을 통해 중국이 초청한 귀빈이 묵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 양국 국기가 걸렸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 정상 간 정상회담은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과 2024년 6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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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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