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식[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오늘(3일)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성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산림청이 2021년부터 120억원을 들여 조성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82㏊ 면적에 숲속의집 13동 13실과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주차장(60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휴양객들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가구가 국산 목재로 제작 비치됐습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도 대거 설치됐습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전경[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휴양 수요가 많은 중부권 거점 산림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최상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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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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